미국 인구 고령화로 치매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60년까지 확진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인구 고령화로 치매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60년까지 확진자 수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드로 맥 필립스, CNN,  2025년 1월 13일 월요일
https://edition.cnn.com/2025/01/13/health/dementia-risk-cases-double-aging-us-population/index.html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치매 발병 위험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으며, 향후 수십 년 동안 미국 인구의 부담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월요일 네이처 매디슨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55세 이상 인구 5명 중 2명 이상(약 42%)이 말년의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 14가지 위험 요소를 해결함으로써 치매 사례의 거의 절반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매년 치매 진단을 받는 사람의 수는 2020년 약 51만4천 명에서 2060년까지 연간 약 100만 명으로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세의 대부분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층에 도달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연구진은 썼습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1946년부터 1964년까지 태어난 부모 세대는 자녀인 밀레니얼 세대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세대입니다: 2020년 부모 세대의 인구는 약 7,300만 명이었으며, 그중 가장 어린 세대는 현재 최소 60세입니다.

2040년까지 모든 베이비붐 세대는 최소 75세 이상이 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치매 진단이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75세 이전에 진단된 사례는 약 17%에 불과하며 평균 연령은 81세입니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평균 23년 동안 각 환자를 추적하여 약 15,000명의 건강 기록을 추적했습니다. 이들의 데이터는 치매 유병률을 추정한 이전 연구보다 더 다양했으며, 흑인이 참가자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진단을 포착하기 위한 더욱 포괄적인 조처를 했습니다.

연구진은 미국 인구의 인종 구성 변화도 치매 사례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2045년까지 고위험군 소수 집단이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인종별 치매 위험에서 "놀라운 차이"를 발견했으며, 흑인 성인의 진단율은 백인 성인에 비해 훨씬 높고 발병 시기는 더 일찍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추정에 따르면 흑인 성인의 연간 치매 진단은 2060년까지 세 배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치매의 인종적 격차는 평생 구조적 인종 차별과 불평등의 누적 효과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과 영양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면 인지 예비력의 초기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회경제적 격차와 제한된 치료 접근성은 중년기 혈관 위험 요인에 대한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노년 여성은 노년 남성보다 평생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48%로, 35%에 비해 높지만 여성이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츠하이머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는 실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형태일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합니다

또한 특정 유전자를 가진 노인(콜레스테롤과 기타 지방을 혈류로 운반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아포지단백 E 또는 APOE)도 위험이 더 높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 사본이 두 개 있는 노인은 노년기 치매에 걸릴 위험이 59%지만, 한 개의 사본이 있는 노인은 48%, 유전자 사본이 없는 노인은 3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로 인한 부담 증가는 주로 연령과 유전적 요인에 의해 주도되지만, 전문가들은 건강한 체중과 식단, 정신 건강 및 청력 손실과 같은 특정 생활 습관 요인을 더 잘 관리하면 인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광범위한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연구진은 "임상 시험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건강한 생활 습관 행동, 혈관 위험 요인의 부재, 청력 재활과 인지 결과 개선을 연결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나 미국 성인의 약 20%만이 권장 생활 습관 및 심혈관 건강 목표를 달성하고 있으며,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의 약 30%만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에 비영리 단체인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발표한 새로운 진단 기준에 따르면, 처음으로 의사들은 기억력과 사고에 대한 펜과 종이 검사가 아닌 실험실 검사나 뇌 스캔을 통해 채취한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조각인 바이오마커에 의존하여 상태를 진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단 기준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인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초기에 가장 치료할 수 있는 단계에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약으로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약물에 대한 임상 시험이 "인종적 다양성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는 "건강 형평성에 초점을 맞춘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정책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연구진은 썼습니다. "예방과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정책은 치매의 실질적이고 증가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긴급한 공중 보건 우선 과제입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막대한 자금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습니다.  이 연구에는 미국 뉴욕대·존스홉킨스대 등 대학과 NIH 관련 기관이 다수 참여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참가자 중 여성은 55.1%, 흑인은 26.9%를 차지하였습니다. 참가자의 30.8%는 아포지단백질 E4(APOE ε4) 대립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미국 인구조사 예측에 평생 위험 추정치를 적용해 2020~2060년 미국의 치매 발병 건수를 평가한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5세 이상의 평생 치매 위험은 42%나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여성, 아포지단백질 E4(APOE ε4) 대립 유전자를 가진 사람, 흑인의 평생 치매 위험은 약 45~6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새로 치매에 걸리는 미국 성인은 2020년 약 51만4,000명에서 2060년에는 약 100만 명으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었ㅅ브니다. 

즉, 콜레스테롤 운반하는 ‘유전자 변이’ 있으면 치매 위험도가  45~60% 까지 증가한다는 보고입니다. 앞으로 치매 진단시장에서 이같은 결과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Dementia risk is rising in an aging US population. Cases are projected to double by 2060 | CNN